P-X, ACP 하락에도 상승 전환
FOB Korea 862달러 형성 … 구매 기피로 추가하락 불가피 P-X(Para-Xylene) 가격이 원료인 Isomer 그레이드 M-X(Mixerd-Xylene)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계약가격(Asia Contract Price) 하락으로 2월27일 전주대비 4.50달러 하락해 FOB Korea 톤당 862달러, CFR Taiwan 톤당 877달러를 형성했다.2월 P-X ACP는 CFR Asia 톤당 720달러로 책정됐다. ExxonMobil이 3월 ACP를 톤당 830달러 수준으로 고시하고 있어 Idemitsu Kosan과 Nippon Oil도 동참하고 있는데 P-X 생산기업들은 830달러도 낮은 가격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아시아 P-X 수급은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수요처들이 구매를 기피하고 있어 추가 가격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GS칼텍스가 SK에너지에게 4월 초순 물량 판매가격을 FOB Korea 톤당 640달러에서 660달러로 올려 판매함에 따라 아시아 가격상승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SK에너지는 총 4개 Cargo 거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KP케미칼이 2월26일 톤당 637달러에 2개 Cargo를 판매했고 GS칼텍스가 2월26일과 27일에 각각 톤당 637달러, 660달러에 판매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P-X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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