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태양광 매출 3000억원
2008년 태양광 매출 1300억원 … 잉곳 및 웨이퍼 공장 준공 계획보유 현대중공업이 신ㆍ재생 에너지 사업분야에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현대중공업은 현재 충북 음성에 태양전지 300MW, 태양광 모듈 170MW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2007년 태양광 부문 매출액은 470억원, 2008년에는 13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잉곳 및 웨이퍼 공장건설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2009년 태양광 부문 매출액은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안정적인 태양전지 생산을 위해 웅진폴리실리콘과 KCC에서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공급받기로 장기공급계약까지 체결했다. 웅진폴리실리콘 관계자는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검토한 결과 제품생산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태양광 모듈 투자는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관계자는 “모듈 생산규모가 태양전지에 비해 작은 것은 태양전지 생산라인 구축에 1년이 소요되는데 반해 모듈 생산라인 구축은 3개월 밖에 걸리지 않아 아직 단행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되고 있는 <Buy America> 법에 의해 미국에서 생산된 태양광 모듈만 정부 지원이 가능해 향후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한 미국 현지 공장 준공설이 나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언급된 사항은 없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9/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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