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ker, 폴리실리콘 왕좌 “탄탄”
투자액 10억달러 상회 … 인프라 발달ㆍ용수 및 전력 공급 확보 용이 Wacker Chemie AG가 미국에서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태양광발전 및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초고순도 폴리실리콘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20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테네시의 Bradley County에 550에이커(220ha) 부지를 확보했다. 또 10억달러를 투자해 Cleveland에서 초고순도 폴리실리콘 플랜트를 신증설 계획으로 완공되면 신규채용이 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전력 공급가격이 독일의 50%에 불과함은 Bradley County 정부가 초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에 필수적인 용수 및 전력을 공급키로 약속한 것이 부지선정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Cleveland 부지는 TVA(Tennessee Valley Authority)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고 인근의 OLIN에서 염소(Chlorine)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테네시가 미국 청정에너지 개발 및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네시 정부는 지난 수년 동안 폴리실리콘 신증설 투자액이 25억달러에 달했으며 수 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폴리실리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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