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베트남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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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 확대 위해 브랜드 런칭 … 아시아 이어 북미 진출도 노려 금호타이어는 중국에 이어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특화유통 브랜드 <타이어프로>를 런칭했다.금호타이어는 베트남에서 타이어 및 고무 공장을 가동함으로써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으며 유통채널을 강화해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ㆍ확대하기 위해 유통체인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GEM영업본부 변영남 상무는 “아시아지역에서 신흥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타이어프로 1호점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프랜차이즈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서 금호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1호점은 호치민시 중심가에 입점해 신제품인 <아이덴티티(BI)>를 중심으로 엄격한 표준절차에 따라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타이어 프로페셔널리즘을 표방한 <타이어프로>라는 특화 유통점을 전국에 130개 가량 개설하고 애프터 마켓에서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현재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과 더불어 북미 지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9/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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