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xess, 합성고무 발명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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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구거점 통해 R&D 강화 … 반투명 고무 건축자재 수요기대 Lanxess가 합성고무 발명 100주년을 맞아 첨단고무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909년 화학자 Fritz Hoffman은 인공고무 제조법을 응용해 합성고무를 발명함으로써 Bayer의 화학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Lanxess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합성고무는 품질과 가격의 변동이 크며, 내열성이 약하고 화학적 조작 가능성이 제한되어 있는 천연고무를 대체하기 위해 발명됐으며, 기술적 발전을 거듭해 자동차와 항공기의 타이어뿐만 아니라 모든 이동수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Lanxess는 독일, 북미와 남미, 중국에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첨단 고무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Qingdao에 연구소를 신설해 베이징(Beijing)과 상하이(Shanghai)에 있는 로컬연구기관과 연계 활동을 시작했다. Lanxess의 Werner Breuers는 “미래에도 일상생활에서 첨단고무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잠재력을 매우 큰 화학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반투명 고무는 빛이 고무를 투과해 그늘이 지지 않아 건축자재로 사용하거나 굴절버스의 연결부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치과 전문의들도 치과용 충전재에 고무를 첨가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교량과 같은 구조물의 내진 설계에도 반투명 고무가 일부 사용되고 있다. 합성고무 산업의 개척자이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Lanxess는 다양한 특성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합성고무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고무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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