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BTX 신증설 “먹구름”
BTX 생산능력 145만톤에 연료 250만톤 … 2012-13년 가동 싱가폴이 BTX 신증설에 차질을 빚고 있다.Jurong Aromatics이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싱가폴에서 BTX 컴플렉스를 건설하고 2011년 가동하려 했으나 가동시기를 2012-13년으로 연기했다. 세계경제 침체로 BTX 수요가 위축됨에 따라 프로젝트 경제성이 의문시되고 신용경색으로 투자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석유화학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늦어도 2013년까지는 컴플렉스를 완공할 계획이다. 2009년 2/4분기까지 투자자금을 모금하고 BTX 컴플렉스를 완성하기 위해 Royal Bank of Scottland, Wet LB, KBC, Banca Untecsa를 비롯해 금융기관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Jurong Aromatics은 Jurong Energy, Glencore, SK에너지, Jiangsu Sanfanxiang의 합작기업으로 UOP의 공법을 채용해 SK에너지가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를 맡고 있다. BTX 컴플렉스는 P-X(Para-Xylene) 생산능력이 80만톤, O-X(Oxo-Xylene) 20만톤, 벤젠(Benzene) 45만톤, 연료가 25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주주인 BP, Glencore, SK에너지가 생산물의 대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9/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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