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61달러 폭등 1000달러 눈앞
FOB Korea 968-969달러 형성 … 미국산 4만-6만톤 유입 가능성 SM 가격은 4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969달러로 61달러 폭등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업스트림 벤젠(Benzene)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 장기화와 폴리머 가격 상승세에 편승해 1000달러를 코앞에 두고 있다. 벤젠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587달러로 4달러 하락했으나 대체로 600달러 안팎에서 상향 안정화되고 있고, 장기간에 걸친 가동률 감축의 결과 공급부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폴리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SM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일부 중소 최종수요처들이 SM을 환매하고 미국산이 유입될 예정이어서 내수가격이 하락했다.
4월에는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가동을 중단한 후 재가동에 들어간 동부제철의 PS 12만톤 및 E{S 5만톤 및 Dow Chemical의 중국 플랜트가 9월에는 Japan Polystyrene의 Chiba 및 Osaka 소재 PS 16만3000톤 플랜트가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여기에 Secco, Ellba, Sinoopec Qilu, LG화학이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나 4월 일부 플랜트가 4월 재가동 및 신규 가동에 들어가면서 가동률을 90-100%로 끌어올릴 예정이어서 SM 가격 상승세를 멈출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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