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중국 뒷심에 30달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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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619-620달러 형성 … 휘발유 성수기 대비 재고 비축 톨루엔 가격은 4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620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요 증가로 6주 연속 상승해 마침내 600달러 초반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벤젠 가격은 587달러로 하락했으나 600달러 안팎을 형성하며 상향 안정화되고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구매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Glencore는 5월 인도물량을 FOB Korea 톤당 610달러에 구매했고, 한화헉유화학은 63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남부를 중심으로 10건이 거래돼 재고가 1만톤을 상회하고 있으며 중부 및 북부에서는 정유사들이 휘발유(Gasoline) 성수기에 대비해 재고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는 상태여서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
중국의 내수가격은 동부가 ex-tank 톤당 5200위안, 남부가 5300위안으로 각각 125위안 상승했으며, 미국 톨루엔 가격은 FOB USG 갤런당 555달러로 27달러 상승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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