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bras, 임원급여 1년간 동결
경영압박 완화 및 투자확대 가속화 … 약 400만달러 투자재원으로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Petrobras가 경제위기에 따른 경영압박 완화 및 투자확대의 일환으로 1년간 모든 임원들의 임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Petrobras는 4월8일 이사회를 통해 16명의 이사진 전원의 임금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Petrobras 관계자는 “임금 동결을 통해 약 375만7000달러의 비용을 투자재원으로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Petrobras는 최근 2009-13년의 투자 목표액을 1744억달러로 책정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Petrobras는 국제유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2008년 순익이 전년대비 58% 증가한 142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브라질 최우량 기업으로 손꼽힌다. Petrobras의 순익은 2002년 33억9800만달러, 2003년 74억6700만달러, 2004년 70억8600만달러, 2005년 99억5600만달러, 2006년 108억7600만달러, 2007년 90억2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 및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2008년 4/4분기에도 30억86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으나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3/4분기(45억5390억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Petrobras는 3월4일 원유 생산량이 201만2654b/d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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