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 지분 50% 참여 … 매장량 9600만톤 수출입은행이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최대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수출입은행과 가스공사는 4월13일 가스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에 대한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해외 자원개발사업 공동 발굴과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내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자금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중앙아시아 수르길 가스전 개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르길 가스전은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가스 매장략이 96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2006년 3월부터 사업에 참여해 총 29억달러의 절반 가량을 참여키로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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