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No.2 BTX 컴플렉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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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온산서 기공식 개최 … P-X 160만톤에 벤젠 58만톤 체제 S-Oil의 No.2 BTX 컴플렉스 착공이 임박했다.S-Oil은 6월11일 온산공장에서 No.2 BTX 컴플렉스의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o.2 BTX 컴플렉스는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해 10만5800㎡ 크기로 건설되며 P-X(Para-Xylene) 90만톤, 벤젠(Benzene) 28만톤 플랜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S-Oil은 P-X 생산능력이 160만톤, 벤젠이 58만톤으로 확대돼 2011년 이후 연평균 315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정유는 물론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BTX 컴플렉스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이사는 2008년 7월 박맹우 울산시장과 No.2 BTX 컴플렉스를 건설하기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화학저널 2009/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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