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bras, 심해유전 개발 총력
2009년 300억달러 투자유치 성공 … 2013년까지 1750억달러 투입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Petrobras가 2009년에만 300억달러가 넘는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Petrobras가 중국 국가개발은행과 100억달러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세계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한 투자 유치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Petrobras는 이미 브라질 시중은행들로부터 65억달러, 국책은행인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에서 120억달러를 투자받기로 했으며 또 미국 수출입은행(Eximbank)과도 20억달러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Petrobras는 2013년까지 대서양 연안 심해유전 개발 등을 위해 17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5년간 연평균 350억달러가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르면 6월 초 드릴십과 반잠수식시추장비(드릴링리그)에 대한 입찰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한국기업으로는 STX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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