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투기 조짐에 1000달러 “문턱”
FOB Korea 990-991달러 형성 … SMI와 Chandra Asri는 감산 돌입 SM 가격은 6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990달러로 73달러 폭등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업스트림 국제유가 및 업스트림 벤젠 가격 상승에 따라 1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나프타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581달러, 벤젠 가격이 689달러로 상승하고 당분간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속출하면서 최종수요처 및 유통기업들이 사재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구매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나 최종수요처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삼성토탈은 7월 인도물량을 990달러에 판매했고, Chemstone은 7월 물량을 FOB Korea 톤당 985달러, EPS(Expandable Polystyrene) 생산기업 Nijiaxiang이 6월 하순물량을 CFR China 톤당 990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남아는 SMI(Styrindo Mono Indonesia)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SM 플랜트의 가동률을 80-85%, Chandra Asri가 Anyer 소재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을 75%로 10% 감축함으로써 SM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Pertamina는 CDU 화재로 최종수요처들에 대한 벤젠 공급을 줄인 것이 SMI의 가동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는 분명치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6/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SM, 벤젠 약세에 이끌려 내려간다! | 2025-10-02 | ||
[석유화학] PS, SM 추락‧공급홍수에 “하락” | 2025-09-30 | ||
[석유화학] SM, 아시아 약세 속 글로벌도 흔들 | 2025-09-25 | ||
[석유화학] SM, 공급과잉에 밀려 약세 전환… | 2025-09-18 | ||
[석유화학] SM, 소폭 반등했지만 마진압박… | 2025-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