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65달러 폭등 900달러 돌파
FOB Korea 909-911달러 형성 … 미국ㆍ유럽 가격 강세로 수입 줄어 프로필렌 가격은 7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970달러로 70달러 폭등했다.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업스트림 나프타(Naphtha) 가격의 보합세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상승해 900달러 초반으로 치솟았다. 나프타 가격은 국제유가가 심리적 지지선인 66달러가 붕괴되자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8월 일본ㆍ한국의 정유기업들이 마진 악화를 이유로 석유 생산량을 줄여 나프타 재고가 바닥을 드러낸 상태에서 아시아 크래커들이 가동률을 100% 대로 끌어올리고 있어 조만간 공급부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및 유럽이 내수가격 강세에 따라 아시아 수출을 축소한 것도 프로필렌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천NCC는 8월 상순 인도물량을 FOB Korea 톤당 930달러, Formosa는 7월 하순 물량을 FOB Mailiao 톤당 965달러에 판매했다. 동남아 가격도 인도네시아의 Chandra Asri가 9월까지 크래커 가동률을 70-75%로 동결하고, 베트남이 프로필렌 생산을 미루고 있어 프로필렌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rop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7/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프로필렌, 연휴 앞두고 약세 전환… | 2025-10-01 | ||
[석유화학] 프로필렌, 아시아 전반 보합세… | 2025-09-24 | ||
[석유화학] 프로필렌, 공급축소에 강세 이어가 | 2025-09-17 | ||
[석유화학] 프로필렌, 한국 공급감소에 상승세! | 2025-09-09 | ||
[석유화학] 프로필렌, 한국 공급축소에 상승세! | 202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