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2주간 120달러 “폭등”
FOB Korea 1030-1040달러 형성 … SeccoㆍHaldia 재가동 준비 부타디엔 가격은 7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1035달러로 무려 60달러 폭등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동남아 및 동북아 플랜트들이 잇따라 가동 차질을 빚으면서 6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마침내 1000달러를 돌파했다. Yangzi Petrochemical이 7월 초 부타디엔 10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했으나 인디아의 Haldia Petrochemial이 정전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Formosa Petrochemical, Mitsubishi Chemical이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공급부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말레이지아의 Titan의 부타디엔 품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동북아 가격 상승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8월 가동률을 10% 감축하고 10월에는 울산 컴플렉스의 모든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나 Haldia는 재가동을 준비하고, Mitsubishi는 7월15일부터 Mizhushima 크래커를 재가동할 예정이어서 부타디엔 가격 상승세를 멈출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utadi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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