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R&H 인수로 구조조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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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크래커 폐쇄에 유도제품 가동중단 … 에틸렌 사용량 대폭 감축 Dow Chemical이 북미 석유화학 사업의 대대적인 재편성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일부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폐쇄함과 동시에 유도제품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ow Chemical은 루이지애나 소재 에틸렌 크래커와 함께 EO(Ethylene Oxide) 및 EG(Ethylene Glycol), EDC(Ethylene Dichloride) 플랜트를 폐쇄키로 결정했다. 폐쇄시기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폐쇄가 완료되면 Dow Chemical의 에틸렌 수요는 30% 가량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텍사스에서는 탄화수소고무 및 LDPE(Low-Density Polyethylene) 플랜트를, 1/4분기에는 루이지애나에서는 염소화 PE(Chlorinated PE)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며 4/4/분기에는 텍사스 Free Port의 스타이렌(Styrene)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Dow Chemical의 북미 석유화학 사업 재편성은 R&H(Rohm & Haas) 인수에 따른 코스트 감축계획의 일환으로 2008년 말부터 미국의 에틸렌 유도제품 플랜트 폐쇄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에틸렌 구입량이 140만톤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여 세계 에틸렌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ow Chemical은 R&H를 인수에 사용된 13억달러의 코스트 감축하기 위해 2008년 말부터 기초석유화학제품 플랜트의 규모를 조정하거나 자산 경감, 고기능제품 및 첨단소재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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