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양극활물질 오창공장 준공
리튬전지용 다성분계 및 전구체 생산 … 월 200톤 LG화학에 공급 에코프로가 2차전지 핵심부품 소재인 양극활물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에코프로는 7월21일 오후 충청북도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경제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활물질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에코프로는 5500여㎡의 부지에 170억원을 투자해 노트북, 휴대폰,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핵심부품 소재인 리튬전지용 다성분계 양극활물질과 전구체를 생산하는 시설을 마련했다. 오창공장은 7월21일 시험 운전에 들어간 후 8월16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월 200톤 가량의 양극활물질 및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으로 LG화학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는 “앞으로 미국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5월 미국 연방정부에 제출한 투자 유치사업 제안서가 통과되면 월 300톤의 양극활물질과 전구체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현지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돼 2006년 무역의 날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고 2007년 7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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