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화장품 안전검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본부가 시중에 유통중인 국내외 의약품과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전검사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시중에서 판매중인 의약품 등의 유해요인을 제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97년말까지 3350품목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검사대상은 항생제·기초화장품·염모제·수입의약품 등이며 2210품목은 6개지방청에서, 1140품목은 안전본부가 각각 맡아 검사에 나서게 된다. 기관별로는 6개 지방청이 1849개 국내 의약품과 361개 수입 의약품으 수거하는데 국내 의약품중에는 제산제·이담제 등 소화기관용 약제, 항생물질제제, 화학요법제 의약품과 기초화장품, 염모제 등 의약부외품이 포함되며 품목별로는 의약품 1232개, 화장품 506개, 의약부외품 111개 등이다. 또 안전본부는 다소비 의약품 등과 제조 및 품질관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 위해물질이 들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제품 등 모두 1140개 품목을 뽑아 수시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품목별로는 의약품이 537개, 화장품이 250개, 의약부외품이 70개, 위생용품이 79개, 의료용구가 204개이다.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앞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의약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 품질이 우수한 의약품과 화장품만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1997/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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