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900달러 위험 “강세 종지부”
CFR FE Asia 900-910달러 형성 … 미국제품 유입에 중국 수출 착수 PVC 가격은 7월 넷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90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가격은 업스트림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3달 만에 상승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나프타 가격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넘보며 상승한 영향으로 600달러로 상승했으나 중국의 구매 수요가 부진한 상태에서 미국산 가격이 CFR China 톤당 900달러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 중국 PVC 생산기업들이 과잉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FOB China 톤당 870-880달러에 오퍼를 내며 수출에 나선 것도 PVC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6900-7000위안(828달러)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반면, 터키는 유럽의 Ineos ChlorVinyls이 정전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하며 일부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공급부족이 초래됐다 이에 따라 동북아 PVC 생산기업들은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수출로를 터키로 선회해 8월 인도물량에 대해 CFR Istanbul 톤당 900달러 중반으로 가격을 인하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VC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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