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FC, 페놀ㆍSM 가동중단 “울상”
에틸렌ㆍ벤젠 가격 상승에 마진 악화 … No.2 BTX 컴플렉스 정기보수 FCFC(Formosa Chemicals & Fiber)가 극약처방을 내렸다.7월 초 기계결함으로 벤젠 생산능력 40만톤에 달하는 No.2 BTX 컴플렉스의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벤젠(Benzene) 가격 상승과 SM 수요 부진에 따라 9월 No.1 SM(Styrene Monomer) 25만톤, 페놀(Phenol) 4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벤젠 생산능력 35만톤의 No.2 BTX 컴플렉스는 40일 동안 정기보수에 돌입할 방침이다. 더욱이 미국산 유입이 줄어든 상태에서 미국의 벤젠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아시아 벤젠 생산기업들이 미국 수출에 나섬에 따라 벤젠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아시아 벤젠 가격이 FOB Korea 톤당 860달러로 상향 안정화된 가운데 SM 가격이 1035달러로 31달러 하락함으로써 벤젠과의 스프레드가 170달러로 좁혀졌다. SM 생산기업들이 마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틸렌(Ethylene)과의 스프레드가 300달러를 상회해야하나 에틸렌 가격이 FOB Korea 톤당 1000달러를 오르내리고 있어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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