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SM 32만톤 전격 매각
SK에너지, 부지 5만㎡ 확보 … 사업지속성 강화 위해 구조조정 지속 한국BASF가 울산의 SM(Styrene Monomer) 플랜트를 SK에너지에게 매각키로 결정했다.울산의 SM 32만톤 플랜트는 SK 공단의 5만㎡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사는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재무사항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BASF의 아시아 스티레닉스 사업을 총괄하는 장형태 부사장은 “울산 SM 플랜트는 과잉공급으로 2008년 10월부터 가동중단 상태여서 현재 다른 루트로 SM을 공급받아 울산에서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및 EPS(Expandable PS)를 생산하고 있으며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매각에 영향을 받는 임직원들 대부분은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이다. BASF의 글로벌 스티레닉스 사업 총괄 Joachim Streu 사장은 “사업 지속성 강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계속하고 있으며, 2009년 6월 독일 Ludwigshafen 소재 PS 8만톤 플랜트를 폐쇄하는 등 생산량 축소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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