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태양광 표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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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태양열, 태양광 분야에 대한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공식 지정받았다. 지경부는 전문분야별로 KS규격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기관을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해 국가표준 개발 및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표준개발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조직과 인원을 정비함으로써 6월 태양열, 태양광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을 신청했으며,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7월 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가표준 개발, 분야별 작업반(WG) 구성 및 운영권을 가지게 됐으며, 국제표준화 대응 등 정부에서 주도하던 표준화 업무를 직접 수행할 방침이다. 또 산업계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표준역량을 강화해 국내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방침으로 표준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정책기획, 인증 표준화, 보급사업 등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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