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89달러 폭등 “아슬아슬”
FOB Korea 1157-1158달러 … 인도네시아는 가동률 추가 감축 SM 가격은 8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1157달러로 89달러 폭등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업스트림 벤젠(Benzene) 가격 상승과 공급부족에 따라 2주 연속 상승해 1100달러 중반으로 올라섰다. 벤젠 가격이 미국의 경기회복과 달러화 강세로 국제유가가 70달러를 상회하며 초강세를 나타내자 910달러로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럽 가격 강세로 미국기업들이 9월 물량을 유럽으로 수출하고, 아시아 SM 생산기업들이 감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것도 SM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동부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9175위안(1107달러)으로 525위안 상승했다. 그러나 마진 악화를 우려해 Styrindo Mono Indonesia가 SM 34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7월 초 85-90%에서 8월 80%로 감축하고, 이후 70%로 추가 감축할 예정이어서 SM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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