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유화, 초산 누출사고 “안전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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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청, 과실여부 확인 착수 … 안전기준 이행 여부 따라 사법처리 울산노동지청이 울산시 남구 황성동 SK유화 울산공장에서 일어난 초산 누출사고에 대한 과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울산노동지청은 8월11일부터 초산이 새어나온 정확한 경위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자세한 피해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청 관계자는 “위험물질이 누출돼 사업장 인근 지역에 피해를 주었다면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 산업사고에 해당한다”며 “공정안전보고서와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이행여부를 조사해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11일 오전 SK유화 울산공장에서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의 파이프라인이 파손되면서 안에 있던 초산(Acetic Acid) 슬러지가 2톤 가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인근 울산 신항만에서 작업을 하던 협력기업 직원 39명은 바람을 타고 날아온 초산 기체를 마신 뒤 호흡곤란과 구토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모두 귀가했다. SK유화는 배관 연결부위의 개스킷이 손상돼 초산이 샌 것으로 보고 바로 개스킷을 교체해 공정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초산은 농도가 짙은 증기를 들이마시면 기관지를 다치는 것은 물론 심하면 호흡부전까지 일으키며 삼킬 경우에는 소화기관에 심각한 해를 끼쳐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액체로 알려져 SK유화의 안전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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