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800달러 도달 “너마저…”
FOB Korea 799-801달러 … 국내기업 LPG 전환에 공급부족 초래 M-X 가격은 7월 다섯째 주에 FOB Korea 톤당 800달러로 58달러 상승했다.아시아 Solvent 그레이드 M-X(Mixed-Xylene)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공급부족으로 2주 연속 상승해 80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고조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1.4% 하락했으나 배럴당 70달러대를 웃돌면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LG화학, 호남석유화학, 여천NCC를 비롯해 동북아 크래커들이 LPG(Liquefied Petroleum Gas)나 경질 나프타(Naphtha)로 원료를 전환해 M-X 생산량이 줄어들자 8월 Spot 공급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M-X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M-X 생산기업 및 유통기업들은 9월 상순 인도물량 2000톤에 대해 FOB Korea 톤당 800달러에 오퍼를 냈으나 최종수요처들이 구매 의사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 동남아는 PCS(Petrochemical of Singapore)가 8월 인도물량 2000톤을 FOB Singapore 톤당 760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X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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