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marle, 촉매 R&D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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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머ㆍ바이오연료 촉매 개발 가속화 … 전략적 제휴 맺고 입지 강화 Albemarle이 촉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경기가 회복되는 2010년 이후 영업이익 신장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촉매 R&D(연구ㆍ개발) 투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 HPC(Hydro-Processing Catalyst), FCC(Fluid Catalytic Cracking), 폴리머화 활성촉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대체연료용 촉매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Amsterdam 소재 HPC 촉매 연구센터에 400만유로를 투자해 HTS(High-Throughput Screening) 기술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활성탈황(Active Desulfurization)촉매 <KF-770>를 출시했다. 또 휘발유(Gasoline) 수율은 극대화하고 코크(Coke) 수율은 2%로 감축할 수 있는 FCC 촉매를 개발해 정유시장에 공급하고 있는데 Albemarle 전통적으로 FCC 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촉매로 평가되고 있다. Albemarle은 30억달러에 달하는 정유촉매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리더로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유촉매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유기금속(Organometallic) 리더로서의 입지를 활용해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보다 낮은 코스트에 폴리머의 물성을 차별화할 수 있는 신촉매를 개발함으로써 20억달러 규모의 폴리올레핀 촉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체연료 부문에서는 Neste Oil과 재생가능한 원료 베이스 바이오디젤(Biodiesel) 개발하기 위해 협력을 맺는 등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바이오연료용 촉매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최종수요처들의 구매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당분간 촉매 및 폴리머 첨가제 매출이 크게 향상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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