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귀금속 수출제한 “무기화”
디스프로듐ㆍ테르비움ㆍ트리움 수출금지 … 일본 관련기업 비상사태 중국의 희토금속 수출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중국의 공업정보화부는 2015년까지 희토류 공업 발전계획을 개정하고, 희토금속 수출량을 연간 3만5000톤 이하로 제한함과 동시에 디스프로슘(Dysprosium,) 이트륨(Yttrium), 테르비움(Terbium) 등의 희귀금속은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금속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의 모터용 자석을 비롯해 ITㆍ전자분야에서 앞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일본은 스칸디움(Scandium) 및 이트륨 수입은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미국에서도 수입하고 있지만 극히 미량으로 99%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희토광을 Neimenggu 및 쓰촨(Sichuan), 조건부로 Shandong에 집중시키고, 희토류는 Jiangxi, Guangdong, Fujian에 집중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희토류 정광의 채굴량을 연간 13만-15만톤으로 제한함으로써 수출량을 연간 3만5000톤 이하로 억제함과 동시에 디스프로듐, 테르비움, 쓰리움(Thurium), 루테티움(Lutetium) 등의 희귀금속의 수출을 금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스칸디움 및 이트륨 수출입 | <화학저널 200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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