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KP케미칼 합병효과 기대
한화증권, 2010년 가시화 전망 … 매출 31%에 순이익 21% 확대 호남석유화학이 KP케미칼을 흡수ㆍ합병한 효과가 2010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화증권은 9월8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KP케미칼 흡수ㆍ합병으로 2010년 주당순이익(EPS)이 7%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의 차홍선 연구원은 “호남석유화학은 KP케미칼 흡수ㆍ합병으로 2010년에 EPS가 2만3407원에서 2만5051원으로 7%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 한편 주가를 끌어올리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홍선 연구원은 “2010년 매출액은 6조9054억원에서 합병 후 9조629억원으로 31%, 순이익은 7457억원에서 9019억원으로 21% 늘어날 것으로 보여 2010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대형 석유화학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09/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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