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리올레핀 효율화 “가속”
Prime, PP 고부가화에 중동ㆍ아시아 생산 … 원료 효율화까지 Prime Polymer가 일본은 물론 해외 폴리올레핀(Polyolefin) 생산을 강화하고 있다.일본에서는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과 함께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S&B (Scrap & Build)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신장이 기대되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 혹은 중동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중장기적인 수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사업전략의 대대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특히, 석유화학사업의 꽃인 폴리올레핀 부문은 Idemitsu Kosan과의 합작기업인 Prime Polymer가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을 비롯한 해외생산 강화에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2009년까지 LLDPE(Linear Low-Density PE)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Ichihara 소재 24만톤 플랜트를 30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내수 신장에 대응할 방침이다. PP는 일본에서 10만톤 가량 생산을 중단하고 20만-3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규 PP 플랜트는 Random Copolymer와 Block Copolymer를 병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고부가가치제품의 생산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과 원료 우위성이 높은 중동에서도 폴리올레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입지는 페놀(Phenol) 체인 등을 생산하고 있는 싱가폴이나 정유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 외에도 지금까지 소극적으로 검토해온 중동까지 시야에 넣고 있다. 다만, 베트남에서는 에틸렌(Ethylene)을 얻기 어려워 PP 생산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원료는 나프타(Naphtha) 혹은 에탄(Ethane) 크래커를 전제로 하고 있어 크래커 건설투자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9/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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