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2중막으로 인공피부 제조
다림티센, 식약청 의료기기 허가 취득 … 생분해 가능한 원료 사용 생명공학 전문기업 다림티센이 콜라겐(Collagen) 2중막을 이용한 인공피부를 개발했다.다림티센은 자체 개발한 인공피부 <Rapiderm>이 8월28일 식약청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다고 9월18일 발표했다. <Rapiderm>은 천연 고분자인 콜라겐을 이용해 창상부위의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 인공피부로 국내 최초로 공극이 서로 다른 2개의 콜라겐 막을 가교화시키는 기술(특허등록)을 적용함으로써 피부의 표피층과 진피층을 동시에 재생ㆍ치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분해가 가능한 콜라겐 단일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실리콘을 이용한 인공피부와 달리 이차적 수술이나 실리콘 막 제거 등의 과정이 불필요하다. 콜라겐 2중막은 상처에 직접 접촉해 피부 재생을 돕는 콜라겐 다공막층과 상처부위를 보호하는 콜라겐 경질막 2개 층으로 이루어진 스폰지 형태의 제품으로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Rapiderm>은 99.7%의 초고순도 콜라겐을 사용하며 인체에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콜라겐의 Telopeptide를 제거한 아텔로 콜라겐을 사용해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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