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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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종플루 연구비 115억원 증가 … 중복투자 지양해야 2010년부터 신종플루 등 인수(人獸) 공통 전염병 연구에 110억원 이상이 추가 투입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 복지부의 인수공통전염병 연구개발 사업에 115억원이 늘어난 186억이 배정됐다고 9월23일 발표했다. 복지부 맹호영 보건산업기술과장은 코리아바이오경제포럼이 신종플루를 주제로 주최한 월례조찬포럼에 참석해 “신종플루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 인수 공통 전염병 연구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하고 2010년부터 연구비 지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수 공통 전염병이란 조류인플루엔자나 신종인플루엔자, 광우병, 브루셀라 등 사람과 동물을 모두 감염시킬 수 있는 전염병으로 <타미플루>나 <리렌자> 등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 진단기술 등의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복지부 외에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부처 간 중복 투자를 막고 제품화·실용화를 앞당길 방침이다. 2009년 복지부의 인수 공통 전염병 연구개발 예산은 질병관리본부의 기초연구 분야와 복지부의 백신개발 분야 등을 포함해 71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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