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cel, 타이서 자동차용 PGG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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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900만개 생산 … 타이 50%에 한국ㆍ일본ㆍAUS 50% 공급 Daicel Chemical이 타이에서 안전벨트용 PGG(Pretensioner Gas Generator) 생산에 착수했다.Daicel Chemical는 2002년에 100% 자회사 DSST를 타이에 설립해 2004년부터 자동차 에어백용 공기주입펌프(Inflater)를 생산하고 있다. 공기주입펌프는 총 4개 라인, 430만개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 시장에 50%를 공급하고, 나머지는 한국이나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2008년 하반기에는 세계 자동차 산업 심각한 불황을 겪으면서 DSST의 공장 가동률 감축이 2008년 가을부터 2009년 6월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6월 이후에는 Daicel Chemical에서 일부 제품의 생산을 이관함으로써 가동률이 서서히 회복돼 현재 공기주입펌프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8월에는 안전벨트용 PGG 전용공장을 완공해 가동하기 시작했다. 생산능력은 900만개로 일본공장보다 규모가 크며 생산량의 대부분은 수출용이어서 세계 수요신장에 대응해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뒷좌석까지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돼 있어 안전벨트용 PGG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공기주입펌프의 탁화부품인 이니시에이터(Initiator) 5000만대 및 에어백에 주입하는 가스의 온도 조절 부품인 쿨런트(Coolant) 700만개 공장도 가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쿨런트는 타이에서만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자동차 공장들의 주요 공급원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화학저널 2009/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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