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cel, 은나노잉크 본격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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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부분 인쇄에 저저항 구현 … 구리나노잉크도 상품화 착수 화학뉴스 2015.09.22
Daicel이 은(Ag)나노잉크사업 확대에 나선다.
Daicel은 2015년 여름 Hyogo 소재 공장에 파일럿 설비를 도입해 현재 샘플 공급체제 확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말에는 본격적으로 판매확대를 시작할 방침이다. 주요용도로는 고정세화가 진행되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PC, 플렉서블 디바이스,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 등 폭넓은 분야를 상정하는 한편으로 구리(Copper)나노 잉크의 연구개발에도 착수해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Daicel의 은나노잉크 <Picosil>은 저온에서 단시간 소결이 가능한 도전성 나노잉크로 터치패널의 센서전극, 인출배선, 유기EL(Electroluminescence), 태양전지(PV)용 버스(Bus)전극․보상전극에 폭넓게 공급되고 있다. 고농도분산제품이기 때문에 두꺼운 막을 형성할 수 있고 미세부분에서 낮은 저항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aicel은 그라비어(Gravuer)․오프셋(Offset) 인쇄와 같은 전사 인쇄와 잉크젯 인쇄 등 각종 인쇄방법에 맞춤식 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라인업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비어․오프셋 인쇄용 은나노잉크는 미세부분 인쇄에도 저(低)저항치를 구현할 수 있으며 대형 인쇄도 가능하다. 잉크젯 인쇄용 은나노잉크는 막 두께가 불균일해지는 커피링(Coffee-Ring) 현상을 제어해 인쇄면을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잉크 액적 토출량이 적을 때도 안정적인 인쇄가 가능하며 Daicel의 코팅필름과 조합하면 정밀인쇄도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icel은 종합연구소에 파일럿 설비를 도입해 샘플공급 체제확립을 추진하고 있어 2015년 안에 본격적으로 샘플 공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고정세화가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플렉서블 디바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단말기 등 폭넓은 용도전개를 기대하고 2017년 예정인 차기 중기경경계획에서 본격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Daicel은 은나노에 더해 구리나노잉크의 연구개발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는 도전성이 양호해 배선소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이 잘 일어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 자원 매장량도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도전성 잉크제품 제조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aicel은 은나노잉크와 함께 구리나노잉크의 조기 실용화에 주력함으로써 성장시장에서 해당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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