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차전지 수익 “김칫국”
KB증권, 2013년 이후 수익 가시화 … 석유화학은 침체 불가피 LG화학의 전기자동차(EV)용 2차전지 수익이 2013년 이후 가시화될 전망이다.KB투자증권은 10월8일 LG화학의 신 성장동력 사업부문이 영업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려면 2-3년이 필요하지만 석유화학부문의 수익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진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의 본격적인 매출 및 수익은 2013년 이후 발생하고, LCD (Liquid Crystal Display) 사업도 2015년 이후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LG화학에 대한 너무 높은 기대가 오히려 부정적일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 “LG화학의 매출 및 수익의 70%는 석유화학부문이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과 중동의 신증설 경쟁으로 석유화학 경기는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16만8000원에서 23만2000원으로 높이면서도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었다. <화학저널 2009/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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