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수익 가시화
하나증권, 4/4분기 매출액 133% 증가 … 영업이익 414% 대폭 개선 녹십자가 4/4분기에 신종플루 백신 공급에 따른 수익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하나대투증권은 10월8일 녹십자에 대해 3/4분기에 독감백신 매출이 반영되고, 4/4분기에는 신종플루 백신 매출이 인식돼 대폭적인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윤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5% 늘어 예상과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16.0% 증가해 예상을 11% 웃돌 것”이라며 “3/4분기 독감백신 접종수요 증가에 따른 출하가격 인상, 자체 개발한 원료 사용에 따른 원가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백신부문은 2008년에 출시한 장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으로 70억원의 신규매출이 가세해 매출이 50% 가까이 성장하고, 11월부터 신종플루 백신의 본격적인 정부 납품이 시작될 전망이어서 4/4분기 매출액은 133.2%, 영업이익은 414.6% 늘어나는 등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돼 201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09/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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