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유화학 기업들이 경영 합리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Neste와 Statoil의 합작계획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Phillips는 86년 중단했던 PE를 다시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서유럽 화학기업들의 움직임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으로 보인다. 그러나 향후 1990년~1995년 사이에 PE생산기업은 16개에서 14개로, PP기업은 16개에서 13개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 기업합리화 작업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PE는 연간 1%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지만 공급과잉이 누적돼 있어 향후 3~4년간 시장 상황이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PP는 일부 시장상황이 양호해 시장이 꽤 수급안정을 이루고 있어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채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에틸렌은 더욱 비관적으로 생산능력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열악한 시장 상황은 향후 10년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표, 그래프 : | 서유럽 올레핀 생산능력 | 서유럽 폴리올레핀 생산능력 | 미국 에틸렌 생산력 대 유도체 생산력 | 미국 HDPE추이와 수요/공급전망 | 미국 에틸렌 생산기업(1993) | Neste/statoil 올레핀·폴리올레핀 생산 | <화학저널 199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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