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PP컴파운드 수요 확대
일본 Eikou물산 1만톤 생산체제 완공 … SMㆍPC 신설도 검토 타이의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기업들의 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일본 Eikou물산은 타이에 PP 컴파운드 공장의 신설이 끝나기 무섭게 추가 증설에 나섰다. 가전이나 자동차용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1월까지 단축압출기 1개라인을 증설함으로써 총 4개라인 체제를 구축해 총 생산능력을 1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8년에는 타이에서 독자 브랜드 <Eikou>의 현지공급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PP컴파운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증설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2008년 9월 약 7000만바트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PP컴파운드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Eikou물산은 타이 소재 자회사에 일본직원 4명을 파견하고, 현지인 21명을 채용했으며 앞으로 충원해나갈 방침이다. 타이에는 이미 합성수지 컴파운드 제조기업이 14사에 달해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기업이 취급하기 어려운 중소형 물량에 대응해 수요를 꾸준히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또 특정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사출성형 등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 소재를 회수해 파쇄ㆍ세정 단계를 거쳐 컴파운드에 혼합ㆍ사용함으로써 일정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Eikou물산의 주력제품은 PP컴파운드이지만 앞으로 수요동향을 고려해 SM(Styrene Monomer)이나 PC (Polycarbonate) 등 제품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9/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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