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ㆍITㆍ반도체 수출에 부정적 … 석유화학은 응답비율 평균 이하 환율 하락이 미치는 영향이 수출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대한상공회의소가 수출제조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곳은 기계업종이 87.0%로 가장 높았고 섬유ㆍ의류(85.7%), ITㆍ반도체(83.9%), 전기전자(77.3%) 등도 전체 평균치(69.2%)보다 높았다. 반면, 환율 하락으로 수입 원자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식음료(45.7%)와 정유ㆍ석유화학(52.3%), 철강ㆍ금속(60.4%)은 환율이 수출에 부정적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평균치를 밑돌았다. 수출증대를 위해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환율 급변동 방지(60.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수출금융 지원강화(15.2%), 해외정보 제공 및 마케팅 지원(14.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수출마진이 나오는 최소 환율을 묻는 질문에 1190원 이상(16.2%)과 1160-1190원 미만(8.0%)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4.2%를 차지했다. 이밖에 1130-1160원 미만(21.4%), 1100-1130원 미만(37.2%), 1100원 미만(17.2%) 등으로 나타났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환율 수준(10월15일 기준 1155원)을 감안하면 대상기업의 25% 가까이가 환율 하락으로 수출 마진을 못 낸다는 의미”라며 “환율이 1100원 밑으로 무너지면 기업 80% 이상이 수출마진을 확보하지 못하는 셈”이라고 풀이했다. 2009년 안으로 환율이 1100원까지 떨어지면 환율 변동분을 가격에 반영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3곳 중 2곳이 “가격 전가 여지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국내 100대 기업에 속하는 31사는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연평균 매출액이 기업당 371억원 정도 감소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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