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OPV 기술개발 박차
에너지 변환효율 10%로 향상 … 화합물계는 미국과 공동연구 Sumitomo Chemical이 박막형 태양전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OPV(유기박막형태양전지)는 2009년까지 에너지 변환효율을 10% 향상시켜 실제 사업모델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화합물계 태양전지는 복수의 기술 가운데 한 가지를 선정해 기술개발 방향을 확실히 할 생각이다. Sumitomo Chemical은 차세대 태양전지 가운데 OPV와 화합물계의 R&D에 몰두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사업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OPV는 전도성 고분자 기술을 바탕으로 유기EL에 이어 약 3년 전부터 개발이 추진돼왔다. 태양광으로부터 흡수한 빛을 충전해 부드럽게 전하로 이동시키는 것이 관건으로 Sumitomo Chemical이 달성한 변환효율(상반기 기준)은 6.5%로 OPV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며 폴리머 등 새로운 구조 개발, 봉지기술 향상 등을 시도함으로써 1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에너지 변환효율이 10%를 넘으면 Portable 분야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2010년에는 사업화할 계획이다. 한편, 화합물계는 아직 시장동향을 살펴보는 단계이나 발전효율은 48%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부 등 공간 제약이 큰 장소에서 축전장치와 조합한 가로등 등 초고효율이 요구되는 용도에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벤처기업인 RSL과의 합작기업 RSLE를 통해 화합물계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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