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로우테크 부당이득 혐의로 … 허위 서류로 국산화율 높여 효성 비자금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로우테크놀로지 대표가 구속됐다.대구지검 김천지청은 10월29일 허위 거래로 220억원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효성그룹 비자금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로우테크놀로지 대표 이씨를 구속 수감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10월28일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이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나 법원은 함께 영장이 청구된 경리부장 박씨 등 3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다. 이씨는 방위산업체인 로우테크놀로지를 운영하면서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야간 표적지시기를 납품하면서 허위 세금계산서로 원가를 부풀려 2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부품을 수입하면서 위장기업를 끼워 넣고 서류상으로 국산화율을 높이는 방식을 통해 국방부 납품권을 따낸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에 사업장이 있는 로우테크놀로지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막내동서인 주관엽씨가 실제 소유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003년 3월에서 2005년 5월까지 육군 마일즈(MILES다중 통합 레이저 교전장치) 납품 과정에서 임가공기업들과 짜고 허위 64억원 상당의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행ㆍ교부한 혐의로 대표이사 이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주씨를 기소 중지했다. 그러나 중앙지검에서 수사기록을 넘겨받은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10월16일 이씨 등 로우테크놀로지 관계자 4명에 대해 허위거래로 200억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미국 국적을 가진 주씨는 2007년 5월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직후 미국으로 떠나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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