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현대모비스와 합작기업 설립 … 의왕에서 20만대 공장 가동 LG화학이 현대모비스와 그린자동차에 장착되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ㆍ생산에 나선다.양사는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팩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업무를 함께 수행하기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합작기업이 2010년 초 정식 출범하고 시험 생산을 거친 배터리팩 관련제품이 2010년 하반기부터 양산될 예정으로 LG화학으로부터 배터리 셀(Cell)을 공급받아 현대ㆍ기아자동차용 배터리팩을 생산해 현대모비스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51대49의 지분율로 참여하며 이사회는 양사에서 지명한 6명으로 구성되며, 대표이사는 현대모비스가 지명한 사람이 맡기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현대모비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핵심부품 공장이 있는 경기도 의왕에 부지를 마련해 연산 20만대 규모의 공장을 설립기로 합의했다. 이 공장을 설립ㆍ운영하기 위해 2013년까지 400여억원이 투자된다. LG화학이 만드는 리튬이온전지는 니켈수소전지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50% 이상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작사는 LG화학의 리튬이온전지 기술과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부품 및 전장부문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합작기업에 자동차 관련기술과 설비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배터리팩의 설계기술 개발과 제조기술 개선에 투자를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합작을 통해 장기적인 셀 공급선을 확보했다”며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라고 기대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배터리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의 두 간판기업이 손을 잡은 만큼 미래 친환경자동차 핵심기술 부문에서 국가 차원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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