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10년 생산 크게 부진
전경련, 생산증가율 2.7% 불과 … 내수 2.1%에 수출 3.2% 늘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2010년 플러스 성장하지만 2009년에 비해 크게 둔화돼 경기침체 이전 수준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섬유는 미국, EU(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ㆍASEAN 국가의 견고한 성장으로 수출이 13.6% 증가할 전망이다. 생산과 내수도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산업의 최대 수요시장인 전자업종은 국내기업의 브랜드 파워가 크게 향상되면서 수출이 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생산과 내수도 플러스 신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경기가 다소 회복돼도 주요국의 경기부양효과 소진,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원화절상 등 불안요인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내산업 전망(2010) | <화학저널 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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