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47달러 급락 “숨고르기”
FOB Korea 912-913달러 형성 … 국제유가 하락에 공급과잉 겹쳐 벤젠 가격이 12월 둘째 주에 47달러 하락해 FOB Korea 톤당 912-913달러를 형성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9달러 수준으로 하락하고 공급까지 증가해 장기상승을 마감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의 소비심리 위축과 달러화 강세로 나프타 가격이 C&F Japan 톤당 689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유럽 가격 하락세까지 맞물리며 유통기업들의 구매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벤젠 가격이 CFR China 톤당 900달러에서 형성되고 있고, Sinopec은 북부 및 남부 내수가격을 7200위안으로 250위안 인상했다. 일본의 JFE Chemical은 Kasaoka와 Okayama 소재 아로마틱(Aromatics) 플랜트의 가동률이 60%에 그쳤고, Chiba 플랜트는 50%까지 추락했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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