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화학ㆍ정보소재 “주춤”
대우증권, 4/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이하 … 2010년 중동ㆍ중국 효과도 LG화학이 석유화학 및 정보소재 부문의 출하량 감소로 4/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대우증권은 12월16일 LG화학의 영업실적이 2010년 1/4분기까지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응주 선임연구원은 “LG화학의 영업이익은 2009년 4/4분기에 석유화학과 정보소재 부문에서 공통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석유화학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예상치인 4746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2010년 1/4분기 중국과 중동의 대형 석유화학 신증설이 가동하면 공급증가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정보소재나 자동차용 전지 등 다른 사업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꾸준히 상승함으로써 영업실적 부진은 일시적 현상으로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소재 부문의 이익 기여도는 2009년 25%에서 2010년 36%로 올라가고 2010년 하반기부터 GM이나 현대자동차에 대한 2차전지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LG화학의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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