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박영기ㆍ조석제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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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임원인사 통해 성과주의 반영 … 전무 3명에 상무 6명 임원인사 LG화학은 12월20일 부사장급인 박영기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과 조석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함재경 중대형전지사업담당 상무, 노기수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상무, 안태성 여수공장공무담당 상무 등 3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노국래 석유화학부문 경영지원담당 수석부장 등 5명과 계열사인 LG MMA 여수공장장인 이상용 수석부장은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과 함께 글로벌 사업역량 및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중용했고, 그린에너지 및 정보전자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일등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임원인사와 함께 단행한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사업본부장이 해당사업의 차별적인 전략수립 및 실행, 운영 효율화를 통한 사업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조직개편에서 신규사업 분야인 LCD(Liquid Crystal Display) 유리기판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LCD유리기판사업담당 전문조직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산하에 신설키로 했다. □승진 ▲사장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 박영기,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석제 ▲전무 중대형전지사업담당 함재경,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노기수, 여수공장공무담당 안태성 ▲상무 석유화학사업본부 경영지원담당 노국래, 익산공장장 김용택,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전략담당 반지혁, 전지사업부 휴대폰사업담당 정용욱, 인재개발담당 박창헌, 여수공장장 이상용 <화학저널 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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