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중국발 훈풍 23달러 상승
CFR China 935-940달러 형성 … 중국산과의 가격경쟁이 “변수” PVC 가격은 12월 셋째주 23달러 상승해 FOB Korea 톤당 935-940달러를 형성했다.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가격은 국제유가 및 에틸렌(Ethylene) 가격 상승에 힘입어 950달러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고조에 따라 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를 넘보며 상승하고 에틸렌 가격이 1120달러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카바이드 베이스 PVC 가격이 7300위안(1069달러)을 형성했고, 동부 내수가격은 7150-7250위안을 형성하며 전주대비 150위안 상승했다. 특히, 중국은 2010년 PVC 수입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PVC 생산기업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 중국은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벽지 등의 PVC 가공제품 수출도 확대할 것으로 보여 중국산과의 가격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PVC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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