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어린이 환자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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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머크(Merck)는 12월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신촌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입원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병실에서 성탄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마술쇼 및 저글링 퍼포먼스 등 평소 병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병원 생활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머크 세로노 성장호르몬 싸이젠팀의 모든 영업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중증 질환으로 병실에서 움직일 수 없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캐릭터 인형들이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마술쇼 및 즉석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었다. 한국 머크는 독일 Merck의 자회사로 의약 분야와 액정, 생명과학 및 시약 그리고 기능성 안료 및 화장품 원료 등을 공급하고 있다.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성장호르몬, 불임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당뇨 치료제 및 항암제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많이 투여하는 성장호르몬은 대부분의 약제들이 1회용 주사기나 펜타입의 투약기구를 사용하는 반면, 머크 세로노 성장호르몬제제 <싸이젠>은 다양한 투약기구를 제공하여 환자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초 전자식 투약기구로 투약이 간편한 이지포드는 성장호르몬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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