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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화학 시장이 불황의 파도를 넘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글로벌 전자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은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R&D(연구·개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전자화학, 불황 영향으로 매출 “우수수” 2008-09년 전자부문의 다운사이클은 2001년 인터넷 관련 주식 거품 붕괴 이후 사상 최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자제품의 부품 소재 생산기업들은 불황에 대응해 가동률을 감축하는 한편으로 R&D 투자가 장기적인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인식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SR은 유전체(Dielectric),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광학필름(Optical Film), 반도체 및 FPD(Flat Panel Display) 소재 생산기업으로 2009년 1/4분기 매출이 무려 40% 급감하자 자본투자를 줄이면서도 리튬(Lithium) Capacitator용 소재 등 신소재 시장 진출은 꾀하고 있다. 2009년 세계 전자소재 수요는 2007년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ASF는 2008년 8월까지 순수화학제품, 반도체용 화학적 평탄화 슬러리(Planarization Slurry) 등 전자소재, 광학필름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소재, 태양전지용 화학제품 매출이 호조를 나타냈으나 2008년 10월부터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재고 과잉을 막기 위해 플랜트 가동중단 및 가동률 감축이 불가피했다. 다만, 2001년과는 달리 IT 기술 발전에 힘입어 신속하게 불황에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ir Products는 2008년 3/4분기부터 매출이 급감하자 IT기술을 적용해 재고 목록을 불과 하루만에 작성해 재고를 적정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반도체 매출 변화 | <화학저널 20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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