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3억6700만달러로 1위 차지 … DuPont도 설비투자 상회
화학뉴스 2015.01.30
유럽․미국의 화학 메이저들은 연구개발(R&D)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C&EN에 따르면, 2013년 DuPont은 R&D에 18억4500만달러를 투입하며 설비투자 12억7500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Bayer은 14억1400만달러로 설비투자 15억1000만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Dow Chemical도 R&D와 설비투자비가 대등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유럽․미국의 화학 메이저들은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석유화학기업 BASF는 아시아 투자 등 설비투자가 60억5400만달러로 2위 이하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Nanjing의 2차 투자가 마무리단계에 돌입하는 등 우레탄(Urethane) 원료, 특수아민, INA(Isononanol)에 이어 2015년 가동을 목표로 PA(Polyamide) 중합 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설비투자에 이어 R&D에도 의욕적으로 나서 2013년 23억6700만달러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이 설비투자에 31억2000만달러를 투입하며 BASF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2년에 비해 14% 확대된 것으로 중국 석유화학 사업투자가 중심이다. Linde는 사우디에 세계 최대수준의 탄산가스 플랜트를 건설과 러시아에 7000만유로를 투입해 대형 공기분리장치 2기를 건설했으며 베트남에도 4000만유로를 투자해 베트남 최대의 공기 분리장치를 건설하는 등 총 29억9300만달러를 투자하며 3위를 차지했다. Linde를 비롯해 수익이 높은 산업가스 메이저들은 신흥국가․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를 실시함으로써 사업 확대를 적극화하고 있다. Air Liquid가 27억6300만달러, Praxair가 20억2000만달러, Air Products가 15억2400만달러 등 높은 수준의 설비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13년 화학 관련사업 투자에 20억달러 이상을 집행한 8사 가운데 3사가 산업가스 전문기업으로 나타나는 등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BrasChem은 설비투자에 26억2200만달러를 투자해 무려 102% 증가했다. BrasChem은 2013년 멕시코에 합작기업을 설립해 32억달러 상당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는 Dow Chemical은 23억2000만달러를 투자하며 금액기준 7위를 기록했다. 현재 계획단계인 셰일가스(Shale Gas)를 활용한 유도제품 사업과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투자 등이 구체화되면 설비투자 금액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미국 석유화학 메이저들은 R&D에 경영자원을 집중 분배하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으로 나타났다. Dow Chemical은 R&D투자가 17억4700만달러로 전체 투자비용이 11% 감소한 가운데 R&D는 오히려 2.3% 가량 증가해 R&D투자가 전체 사업투자의 75%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Bayer도 화학부문 투자와 R&D 비중이 거의 50대50을 형성하고 있다. DuPont을 비롯한 유럽․미국 화학 메이저들은 혁신에 경영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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