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품질향상 결의하는 이색다짐 … 직원들 인식개선 위해 국내 벤처기업인 에스에너지가 1년치 태양전지 모듈 불량제품을 파기함으로써 품질 향상을 결의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열었다.1월8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에스에너지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광장에서 1년간 생산한 태양전지와 태양전지 모듈 불량제품 800여장을 모두 부숴버렸다. 에스에너지는 2009년 매출액이 1400억원으로, 불량률이 0.08%인 것을 고려하면 부숴버린 제품의 액수는 12억-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품질기준을 따르지 못한 제품을 폐기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한편, 직원들의 구태의연하고 무사안일에 젖은 사고방식을 폐기하려고 마련됐다. 이재복 공장장은 “태양전지와 태양전지 모듈의 불량품은 먼지나 머리카락 등 아주 작은 것들이 생산과정에 들어가면서 만들어 진다”며 “평소 미처 챙기지 못한 사소한 원인으로 생긴 피해가 무려 13억원에 달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이 25-30년인데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2010년에는 더욱 품질에 신경을 써서 불량률을 태양전지 1000개 당 4개 정도로 대폭 낮추겠다”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태양전지 모듈과 시스템을 설치하는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2009년 매출액이 1400억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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